원적외선이 작물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입니까?

통제된 환경에서 작물을 재배할 때 빛은 식물의 광합성과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. 빛을 측정할 때 중요한 측면은 빛의 강도, 특히 "광합성 활성 방사선"(PAR) 범위의 광자 수입니다. PAR은 일반적으로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주요 스펙트럼 범위인 400~700nm의 파장을 갖는 빛을 말합니다.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700~750나노미터 사이의 원적외선도 식물 성장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 

 

 

점점 더 많은 과학자들이 ePAR(확장 광합성 활성 방사선)이라고 불리는 PAR 범위에 원적색광을 추가할 것을 제안해 왔습니다. 실험에 따르면 원적외선을 추가하면 때로는 식물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란색, 녹색 또는 빨간색 빛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. 원적외선은 광합성을 직접적으로 촉진할 뿐만 아니라, 식물의 잎과 줄기의 신장을 도와 간접적으로 빛 흡수를 향상시켜 전반적인 식물 성장을 촉진합니다.

 

예를 들어, 실내 실험에서 상추는 적색광이 원적색광으로 부분적으로 대체된 후 더 빨리 자라며, 측정된 PAR 값은 감소했지만 ePAR 값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. 이는 원적외선이 어떤 경우에는 빠른 식물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.

그러나 과도한 원적외선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식물의 잎은 너무 크고 색상이 옅어질 수 있으며, 관상용 식물은 너무 커질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원적외선의 비율을 합리적으로 제어할 필요가 있으며, 이상적인 비율은 일반적으로 스펙트럼의 10~20%입니다.

 

 

 

기존 PAR 센서는 특히 400~700나노미터 파장의 빛을 측정하여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의 강도를 정량화합니다. 이제 ePAR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. 범위는 750나노미터로 확장되어 원적외선의 영향을 더 잘 평가할 수 있습니다. 이 센서는 특히 자연광이 없는 수직 농장이나 실내 재배 환경에서 식물 성장에 대한 빛의 역할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.

 

그러나 모든 재배자가 기존 PAR 센서를 ePAR 센서로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. 보조 조명이 사용되거나 수직 농장에서 사용되는 상황에서는 ePAR 센서가 더 유용하며 원적외선의 영향을 더 잘 평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현재 대부분의 식물용 LED 램프는 매우 적은 양의 원적외선(보통 2%)을 방출하지만 일부 램프는 7%~11%의 원적외선 비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. 원적외선은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, 기존의 광자 플럭스 및 램프 효율 지표에는 일반적으로 원적외선이 포함되지 않습니다. 원적외선이 포함되면 이러한 램프의 실제 효과는 더 높아집니다.

 

따라서 원적외선은 일부 환경, 특히 실내 또는 수직 농업에서 중요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ePAR 센서를 사용하거나 원적외선을 크게 증가시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특정 요구 사항은 작물 유형, 재배 환경 및 목표 수확량에 따라 다릅니다.